안짱걸음이란
정상적으로 걸을 때는 발끝이 약간 바깥쪽을 향합니다. 안짱걸음(내족지 보행)은 걸을 때 발이 안쪽을 향하는 걸음입니다. 어릴 때 안짱걸음이었다가 어른이 되어 괜찮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, 고관절에서 다리를 바깥으로 돌려 보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발의 위치는 바르게 보여도 고관절과 무릎 주변 근육, 인대에 부담이 갈 수 있어 어릴 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.
세 가지 원인
| 부위 | 설명 |
|---|---|
| 넙다리뼈(대퇴골) | 넙다리뼈 자체가 안쪽으로 비틀려 있거나, 고관절 주변 인대·근육이 굳어 안쪽으로 돌아간 경우 |
| 정강이뼈(경골) | 정강이뼈 자체가 안쪽으로 비틀려 있거나, 무릎 주변 인대·근육 문제로 돌아간 경우 |
| 발 앞부분 | 발 앞쪽이 안쪽으로 휘어 있는 경우 |
집에서 확인해 볼 점
정상이라면 엎드려 무릎을 굽혔을 때 발이 약 15도 바깥을 향하고, 편히 누웠을 때도 발과 다리가 약간 바깥을 향합니다.
이런 모습이 있나요
- 바닥에 W자로 앉는 것을 좋아해요
- 발을 안으로 모은 채 엎드려 자요
- 걸을 때 발끝이 서로 닿거나 자주 걸려 넘어져요
- 달릴 때 다리가 안쪽으로 모여요
- 신발 안쪽이 빨리 닳아요
어떤 나이에서든 걸을 때 발이 안쪽을 향한다면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.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
까치발로 걷는다면
뒤꿈치를 든 채 발가락으로 걷는 걸음을 첨족 보행이라고 합니다. 걸음마 초기에는 나타날 수 있지만, 만 2세가 지나서도 까치발로 걷는다면 진찰을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. 종아리가 자주 뭉치고 쉽게 피곤해지며, 충격 흡수가 잘되지 않아 통증이 생기거나 걸음이 불안정해 보일 수 있습니다. 발바닥을 붙이고 쪼그려 앉기 어려운 것도 특징입니다. 원인은 선천적, 후천적으로 다양합니다.
상태에 따라 스트레칭 운동과 발 보조기를 고려하며, 일찍 살펴볼수록 치료 계획을 세우기 좋습니다.
검사와 치료
보행·자세 분석과 족저압 검사, 필요한 경우 X-ray로 어느 부위에서 돌아갔는지 확인합니다. 나이와 원인에 따라 관찰, 운동치료, 발 보조기(깔창) 등 필요한 만큼 안내해 드립니다.⚑
아이 걸음걸이가 걱정되신다면 분석해 보세요
진찰 후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안내해 드립니다.
이 페이지는 진료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이며,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 치료 방법·기간·경과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고, 모든 치료에는 통증·피부 반응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궁금한 점은 진료 때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.

